보내려 하니 마음이 아픔니다
임기원
일반
7
2,281
2016.11.07 13:42
벌써 요넘과 동고동락 한지도 벌써 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내 고집만 앞세워 안방에 잘 모셔 같이 웃고 즐겨왔는데 이제 나이가 먹으니까
마눌아를 이길 수가 없네요
예전엔 큰소리 한마디 하면 꼼짝도 못하던 마눌 그러나 지금 역전 되어 야단 법석입니다.
마눌아도 이해합니다
요넘도 나이가 먹었다고 발정이 오니 시끄럽기도 하고 퍼덕이면 먼지도 많이 나고...
마눌아 성화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분양글을 올렸더니 내일 울산에서 데릴러 온다고 하네요.
발정이 죽으면 혼자 노래도 잘 하고 참 귀여운데
이넘 보내려 하니 마음 한 구석에 허전함을 느낌니다
주인 잘 만나서 귀여움 받고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귀여운 녀석 내가 죽을 때까지 같이 가 주지 못해 정말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잘 가라 또또야!!!!!
섭섭함을 카나리아에게 ...
새주인만나서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온갖구박 다 받고 고생 마니혔다아~
노년에 만난 분은
좋은주인 일거다아
새 쥔장허구 행복허게 살어라
절대루 옛쥔장 생각은 꿈에두 허지말공~...마눌님땜시 니를 버린 쥔이다......
저도 보았던 것 같군요. 가정의 평화를 이루실겁니다!!!
그래도 잘 기르고 많은 사랑도 주시고 참 보기가 좋아 옆 직원한테 보라고 권유하기도**?
십분 이해합니다.
허나 어쩌리요. 마눌님의 성화를 ...
맘이 아픕니다~~
그래도 새로운 주인님 맞나 잘 살걸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