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네가...왜? 거기에~~~-_-;;
김일두
일반
11
2,237
2017.03.12 17:47
저희집에서 가장 귀한 대접을 받는 녀석은 다름아닌 글로스터 두쌍....
오늘 두쌍이 약속이나 한듯이 첫 산란을 했습니다.
마침 쉬는 날이라 채란도 제가 하고...기쁜 맘으로 휴일 아침을 맞이한거지요~
한데...어라....!!!
민머리가 암넘...이녀석이 오늘 아침 둥지에 계속 있었으니,,,산란한 암컷 몽순이가 확실한데...
병뚜껑 폰인 몽돌이가 계속 둥지를 들랑날랑 합니다..!!??
숫넘도 가끔 둥지에서 놀다가 가니....
아닐거야...아...아니여야 하는데....^^;;
아~~
그런대..쥔장의 이런 절규에 가까운 바램도 무시한채....
오후가 되서는 아예 둥지에 들어가서 알자리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안한 맘으로...몽돌이를 잡아 확인을 해봅니다.
으~으~~~
야도...성전환을 할려는 것 같습니다.
배설강 모양을 보아하니...영낙없이 암넘 인것 같습니다...ㅠ.ㅠ
조만간에 두 아가씨들이 서로 둥지에 들어가겠다고 쌈하고 난리가 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항상 봄마다 ... 발생하는 나리님들의 성전환 해프닝~~~~
번식철에 또다른 웃음을 선사하는 선물이 아닌가 합니다....^^
첫번째 사진 :
- 오늘 아침 몽순이가 난 알~~^^
두버째 사진 :
- 몽돌이가 둥지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참 어이없어 하는 몽순이~~~^^;;
그나저나 .... 이 일을 우짜지여~~~^^;;
넉넉한 휴일 오후되시고...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나리님들 번식도 홧팅 하시구요~~^^
25일 총회때 꼭 올라오시라고....
나도 갈수록 감별이 어려워집니다.
부산의 어느분은 거시기를 만져서 구별하더군요.ㅋㅋㅋㅋ
그래도 성전환이 일어나드군요.ㅎㅎㅎ
으째스까나아~~
노바는 번식철에 가스나 만 따라 댕겨서 아는디
유정씨는 암수 감별 정확도 100%...
암컷이 귀하다는데 ㅎㅎㅎ
쥔장 왈 : "그걸 왜....나한테 물어보시나요!! 몽돌이와 몽순이한테 물어보삼요~~~^^;;"
이리 말은 했는데.....
속으로는 "정말 ... 우짜스까이~~~"
저는 오유정님에 감별사 능력을 감히 따라가긴 어렵고,
그러허이면........
정순진총무님댁 "새정원"에서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노바대왕 같은 능력을 가진 나리님 스커우트를...^^ ;;
암튼 저는 오늘부터 정한수 떠 놓고 100일 기도 들어갑니다.
우리 몽순이가 어떻게든 예쁜 아가들 키워보게 해달라고요~~~^^
회원님들 모두.. 점심 맛있게 드시고~~ 성전환 없이 나리번식 대박나세유~~~
홧팅~~입니다~~!!!
예전에 저도 두어번 경험을 했었습니다.
팔자려니 해야죠 뭐~
그래도 아쉽다면 주변을 수소문 하셔야 하겠지요~
알을 보니 다시금 마음이 싱숭생송 해집니다.
그나저나 화원에 가둬둔 녀석들은 잘 있는지 학인이나 하러 가봐야 겠네요~
화원에 카나리아 위탁해서 기르십니까.
귀인을 기다리면 100일 기도 들어갑니다~~^^
화원에 나리님들이 살다니....참 행복한 아이들입니다.
남은 오후도 넉넉한 시간되시구요~~^^
하나 하나 귀담아 들으면서 사무실 일 하고 있습니다.
하나 묻습니다. 제 컴푸터는 가로로 쓰여지는 글이 아니고 세로로 올려집니다. 왜 그렇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