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전혀 예기치 않은 기회에 꽃이름, 꽃말을 익히게 됩니다.
꽃말은 기다림과 그리움, 명예라 하네요.
그리움과 기다림의 전설을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모셔 옵니다.
능소화에는 애절한 그리움을 담은 전설이 전해져 옵니다. 임금의 사랑을 받게 된 궁녀 ‘소화’에게 궁궐에 처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제나저제나 임금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끝내 임금은 ‘소화’를 찾아오지 않았죠.
애를 태우며 임금을 기다리던 소화는 어느 여름날 그리움에 지쳐 상사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담 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다’는 유언을 남긴 채 쓸쓸히 생을 마감해버렸죠.
한참 더운 어느 여름날, 소화의 처소를 둘러싼 담장에 주홍빛 꽃을 피우는 덩굴이 자랐는데 바로 이 꽃이 능소화라고 합니다.
푸른 잎을 보니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습니다
꽃말은 기다림과 그리움, 명예라 하네요.
그리움과 기다림의 전설을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모셔 옵니다.
능소화에는 애절한 그리움을 담은 전설이 전해져 옵니다. 임금의 사랑을 받게 된 궁녀 ‘소화’에게 궁궐에 처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제나저제나 임금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끝내 임금은 ‘소화’를 찾아오지 않았죠.
애를 태우며 임금을 기다리던 소화는 어느 여름날 그리움에 지쳐 상사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담 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다’는 유언을 남긴 채 쓸쓸히 생을 마감해버렸죠.
한참 더운 어느 여름날, 소화의 처소를 둘러싼 담장에 주홍빛 꽃을 피우는 덩굴이 자랐는데 바로 이 꽃이 능소화라고 합니다.
오늘도 능소화의 기다림과 그라움을 카사모에 대한 마음으로 품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