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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머니줌인' -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
요즘 증시 분위기 뜨겁습니다. 코스피가 연일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9만5천 원으로 높이면서, 만약 10만 원에 안착한다면 '코스피 3500 시대'도 가능하다, 이런 얘기까지 나와요? 거기에 SK하이닉스도 세계 최초로 HBM4 개발과 양산 체제를 공식화하면서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다시 한번 과시했죠. 오늘(15일)은 바로 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래, 글로벌 반도체 패권 구도까지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코스피가 연일 랠리 보이면서,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9만5천 원으로 높이고 있더라고요? 삼성전자가 코스피에서 차손오공릴게임예시
지하는 비중이 15%에 달하는데…대장주 삼성전자가 10만 원에 안착한다면 올해 '코스피 3500 시대'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 삼성전자 10만원 시, 코스피 200p↑ 전망 - 코스피 3300 돌파…'3500 시대' 현실화? - 삼성전자, 유가증권시장 비중 15% 차지 - 외국인 지분율 56%→50%…수급 회복 열쇠 - 외국인바다이야기다운로드
, 이달 1.45조 순매수…복귀 신호탄 - 증권가, 삼성전자 목표가 9만5천원 상향 - 대신증권 "3분기 영업익 10조원 넘을 것" - KB證 "내년 D램 공급 부족 최대 수혜株" - 범용 D램+HBM4 생산능력, 삼성전자 강점 - '만전자' 도달 시 코스피 3500 시대 가능 -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3400선 눈앞 -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증시주식투자고수
랠리 가속 - 9거래일 연속 상승…51개월 만의 신기록 - 과거 최고치 후 평균 6% 이상 추가 상승 - 2020년 사례처럼 25% 이상 급등 가능성? - 특정 종목 쏠림 없는 '균형 잡힌 상승' 평가 - 금리 인하·유동성 확대 기대, 증시 훈풍 - 정부 주주환원 강화, 증시 정책 모멘텀↑ - 조선·방산 주춤…성장주 중심 반등세 뚜렷 - 증권가 "연말 코릴게임뜻
스피, 지금보다 더 높다"
Q.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HBM4 개발과 양산 체제를 공식화했는데요. 이번 발표가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 던지는 상징적 의미는 뭐라고 보세요?
- SK하이닉스, 세계 첫 HBM4 개발 혁신 주도 - SK하이닉스, AI 시대 메모리 왕좌에 올라 -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속도 전환점 마SKC솔믹스. 주식
련 - 전력 효율‧대역폭 대폭 개선, 시장 판도 변화 - SK하이닉스, 기술력으로 AI 수요 선도 - 세계 최초 HBM4 양산, 기술 리더십 재확인 - SK하이닉스, 빅테크 독점 공급 지위 강화 - HBM4 효과, AI 인프라 한계 극복 기대감 - 글로벌 메모리 시장 성장 축 주도 명확해져 - AI 메모리 전쟁, 한국 기업 상징성 부각
Q.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까지 내놓고 있는데, 그런데 내년엔 HBM 생산량이 수요를 초과한다는 얘기도 들려요?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지금처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조정이 불가피할까요?
-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서프라이즈 전망 - HBM 수요 과잉 논쟁…실적 변수 주목 - 주가 급등세…HBM 경쟁 심화 주의 필요 - 내년 HBM 둔화 전망 불확실성 고조 - 수요 강세 지속 시 주가 랠리 가능성 - 공급 과잉 우려…주가 조정 가능성 대두 - 글로벌 유동성 영향, 단기 등락 경계 - 3분기 저점 매수·4분기 고점 매도 전략 - 영업실적 호조…HBM 단가하락 위험 주시 - 내년 초 유동성 하락, 조정 리스크 확대
Q. 하이닉스는 '안정적 양산', 삼성은 '초미세 혁신'으로 맞붙고 있다고 하잖아요? 두 기업의 기술 경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내년 HBM 둔화 전망…디램·낸드 양호할 듯 - 영업이익 38.1조→35.1조, 소폭 감소 전망 - 경기 침체 발생 시 반도체 수요 급감 우려 - 관세 인상 시 IT세트 수요 둔화 가능성↑ - 반도체 주가, 글로벌 유동성과 비례 관계 - 3분기 저점 매수·4분기 고점 매도 전략 제시 - 9월 美 금리 인하, 주가 반등 조기 이끌어 - 내년 초 유동성 하락 시 주가 조정 주의 - HBM 출하량 급증…예상치 크게 상회 전망 - 낸드 부문, 300억 손실…적자 지속 전망 - SK하닉, 4분기 영업익 9.7조…HBM 단가하락 부담 - 반도체 주가 급등 속 HBM 경쟁 심화 우려 부각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벨 제품에 CXL 메모리를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더라고요? CXL은 '메모리를 빌려 쓰는' 구조로 설명되곤 하던데… HBM과 가장 다른 점, 그리고 장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 삼성·하이닉스, 마벨 CXL 공급 검증 완료 - CXL, 메모리 렌탈로 사용 효율 혁신 - D램 호환성 확보, 차세대 인프라 시동 - HBM은 초고속, CXL은 용량‧유연성 주목 - 메모리 풀링, CXL만의 구조적 장점 부각 - CXL, CPU와 직접 연결…자원 분배 한계 해소 - HBM 대체 불가, CXL은 보완과 확장 담당 - CXL, 서버당 메모리 확장성 극대화 - HBM 대비 낮은 대역폭, 대신 대용량 지원 - AI·데이터센터, CXL로 유연성 강화 기대 - CXL D램, AI 인프라 메모리 혁신 예고 - 시장조사 "2028년 22조원 규모 성장" 전망 - 대용량 메모리 활용, 서버 효율 획기적 개선 - 서버 공간 절약, 운영‧전력비 절감 효과 - PCIe 슬롯 활용, 공급사·고객사 모두 호재 - AI 연산 확장,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용이 - 인텔·AMD CXL 지원, CPU‧메모리 연동 강화 - CXL, D램 대체하며 시장점유 확대 예상 - AI 메모리, 여러 사용자가 할당·공유 가능 - 글로벌 기업, 차세대 CXL 인프라 준비 박차
Q. HBM 시장도 그렇고, CXL 시장 역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강 구도가 형성되어 있다고요? 앞으로 이 3강 구도가 어떻게 펼쳐질까요?
- 삼성·SK·마이크론, CXL·HBM 3강 경쟁 거세 - 마벨 제품, 3사 모두 공급망 검증 통과 - SK하이닉스, HBM 독주 속 CXL 경쟁 본격화 - 삼성전자, CXL 시장 선점 위해 신제품 가속 - 마이크론, 엔비디아 공급망 진입 점유율 확대 - CXL 기술력, 글로벌 표준 선점 경쟁 치열 - HBM3E∙CXL, 3사 모두 대량 생산 체제 돌입 - 3강, 서버용·AI 인프라 시장 쟁탈전 심화 - 기술 고도화 속 2위 경쟁, 점유율 격차 축소 - 글로벌 메모리 생태계, 3각 구도 굳혀져 - 양도세 정책, 반도체 대장주 랠리 촉진 - 삼성·SK, 하반기 매수세 확대 분위기 - 증권가 "3분기 저점, 4분기 고점 주목" - 영업이익, 3분기 서프라이즈 전망 긍정적 - 미 금리 인하 기대, 주가 반등 신호탄 관측 - 정책 모멘텀, 반도체 업종 수혜 강세 - 유동성 하락 경계, 변동성 확대 주의 - 정책‧실적 모멘텀, 하반기 랠리 지속 관측 - 대장주 중심, 외국인 자금 유입 강조 - 기술경쟁 심화, 장기 리스크 주목 필요
Q. 최근 브로드컴이 오픈AI와 100억 달러 계약을 따내며 주가가 폭등했는데, 엔비디아는 GPU 90%를, 브로드컴은 맞춤형 ASIC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잖아요? 둘 차이를 설명해주세요.
- 브로드컴, 오픈AI 전용 칩 계약 100억달러 - 엔비디아 GPU 점유율 90%…브로드컴 ASIC 70% - 클라우드·AI 기업, 맞춤형 칩 투자 확대 흐름 - 브로드컴 PER 92배, 엔비디아 50배의 두 배 - 매출 성장률, 엔비디아 54% vs 브로드컴 36% - 엔비디아 시총 4.3조달러, 글로벌 1위 굳건 - 브로드컴 시총 1.7조달러, 7위로 급부상 - 투자 논쟁…엔비디아냐 브로드컴이냐 - 야후 파이낸스 "장기투자, 엔비디아 유리" - AI 반도체 패권, GPU vs ASIC 판도 주목
Q. 중국 질문도 여쭤볼게요. 미국의 규제 속에서도 중국이 반도체 설계·제조·패키징·응용 전 주기를 쌓아가고 있잖아요. 화웨이, 알리바바, 캄브리콘까지 총출동 했는데… 실제로 중국 반도체 산업 어떻게 보세요?
- 화웨이·알리바바 등, 중국 반도체 기술 집결 - 설계·제조·패키징, 자체 생태계 빠른 구축 -  정부 보조금 기반, 생산 인프라 강화 - 기술 국산화‧AI 칩 경쟁력 가속화 - 미국 규제 속 독자 공급망 완성 시도 중 - 칩 설계·응용, 빅테크 중심 가속화 양상 - 중국 기업, CXL·HBM 분야 기술 시범 도입 - 산업 생태계 확장, 글로벌 시장 일부 잠식 - 패키징·테스트 영역, 외산 의존도 여전 - 미국 견제 속 혁신 노력, 실질 효과 주목
Q.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설계한 AI 칩을 실제 모델 학습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체 AI 칩을 만든다는건 굉장한 의미같아요?
- 알리바바·바이두, 자체 AI 칩 모델학습 도입 - 빅테크 AI 칩 상용화, 기술 독립 가속화 - 자체 칩 활용, AI 서비스 혁신 신호탄 - 미국산 GPU 대체, 국산화 상징성 강조 - 학습용 AI 칩, 대규모 데이터처리 성과 주목 - 칩 설계‧응용 역량, 산업경쟁 키우는 구심점 - 중국, AI 칩 시장 글로벌 도전 본격화 - 외부 규제 극복, 자체 칩 확산 영향 확대 - 대형 플랫폼, 전용 AI 칩 내재화 추세 - 기술 독립, 시장·투자 신뢰도 향상 기대
Q.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캄브리콘 칩을 채택하면서 주가가 다섯 배 넘게 뛰었다는데, 투자자들이 이 회사를 '포스트 엔비디아'로 보는 분위기가 형성된 건가요?
- 딥시크, 캄브리콘 칩 채택 후 주가 5배 급등 - 투자자, 포스트 엔비디아 분위기 부상 - AI 스타트업, 칩 국산화 선도 상징적 의미 - 캄브리콘 칩 확산, 시장 재편 신호탄 - 자체 칩 채택, 해외 의존도 감소 효과 - AI 투자 열기, 혁신 스타트업 가치 재평가 - 딥시크, 중국 반도체 생태계 구축 주목 - 딥시크, 글로벌 벤치마크 기업으로 평가 - 칩 국산화 가속, 중국 AI 성장 이끈다 - 투자자 기대, 글로벌 경쟁력 증대 강조
Q. 끝으로, 반도체 패권은 미국, 한국, 중국 중 어디로 기울 걸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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